서유숙 스테이 & 카페
천천히 머물다 가는 집

안녕하세요.

서유숙은 13년전 도심의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시간을 찾는 쉼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지어졌습니다.

특히 비움이라는 가치를 추구하고자 불필요한 것들을 최대한 덜어내면서도 오래전부터 이곳에 자생하였던 높고 낮은 수목과 산에 사는 생명들이 가진 이야기를 존중하고자 본래의 상태를 유지하려 했습니다.

지금 그리고 먼훗날에도 서유숙에서 깨끗한 자연과 함께 삶을 향한 새로운 영감과 좋은 에너지를 얻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산수(山水)

천천히 머물다 가는 집을 뜻하는 서유숙은 남한강의 물줄기가 보이는 양지바른 터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겹겹이 쌓여진 산과 잔잔히 흐르는 강이 넓게 펼쳐지는 아름다운 경관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안뜰 정원(庭園)

한옥 앞으로 펼쳐진 정원에는 다양한 야생화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절기마다 새롭게 옷을 갈아입는 정원과 고즈넉한 풍경이 스며든 휴식을 취해보시길 바랍니다.

조식 서비스(早食)

직접 만든 조식을 준비해드립니다. 단호박 스프와 통새우가 들어간 유기농 샐러드, 수제 요거트와 매일 볶은 구수한 옥수수차가 있습니다. 한옥에서 여유롭게 즐기는 정갈한 조식은 여행을 더욱 즐겁게 해줍니다.